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폴아웃 4 - 누카 월드 (문단 편집) ==== 누카 월드 레이더 ==== 누카 타운을 점거하고 있는 레이더 연합. 오퍼레이터, 디사이플, 팩 세 갱단이 협력하고 있지만 동료애는 고사하고 서로 못 잡아먹어 안달이다. 포터 게이지의 중재 하에 큰 충돌없이 견제만 하고 있었지만 오버보스가 약속했던 누카월드 정복이 요원해지자 언제 전면전이 터져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분위기가 험악해졌다. 몰래 자기들끼리 죽여대고, 보스들도 이를 인지하고 있으나 오히려 걸리지만 않게 하라는 식으로 묵인하고 있는 상태. [include(틀:폴아웃 시리즈의 역대 최종보스)] 이들을 타도하고 누카 월드를 해방하는 스토리라인도 존재하니 어쩌면 이들이 최종보스라고 볼 수 있다. 어느 쪽이든 간에 누카월드 레이더들 일부 혹은 전쳬와 싸워야 한다. 물론 누카 월드 레이더를 돕는 스토리라인도 있지만 애초에 이들은 시리즈 대대로 양아치 집단으로 등장한 만큼 악 카르마로 진행하는 것이 아닌 이상 동정심 따위는 1도 들지 않는 놈들일 뿐더러 누카 월드 레이더들을 이끌고 '''자신이 이룬 커먼웰스의 정착지를 자신의 손으로 침공한다는 스토리'''가 괴악하기 짝이 없기 때문에 이들을 몰살하고 노예들을 해방하는 스토리라인을 정사로 보는 팬들이 상당한 편이다.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Cola-cars_bumper_car_ride.png]] * 콜터(Colter) 성우는 본편에서 신진을 더빙한 [[로빈 앳킨 다운스]]. 누카 월드를 완전히 정복해 돈방석에 앉혀주겠다는 공약을 내걸고 3대 레이더 갱단 오퍼레이터, 디사이플, 팩을 포섭해 오버보스의 자리에 올랐다. 처음에는 누카 타운을 정복해 거주민들을 노예로 삼는 등 순조롭게 정복을 진행했고 휘하 레이더들의 존경과 두려움을 한 몸에 받았지만 누카타운 한 구역으로 만족해버렸는지 다른 구역은 방치한 채 건틀렛 같은 유희나 즐기면서 시간을 낭비했다. 건틀렛의 마지막 관문에서 착용자를 무적으로 만들어주는 파워아머를 걸치고 불운한 희생양을 학살해왔지만, 실망한 게이지가 주인공에게 콜터의 약점을 알려줘서 사망한다. 콜터의 파워아머는 범퍼카처럼 천장에서 전력을 공급받아 전기장을 형성하는데, [[포터 게이지]]의 말처럼 전기장이 켜져있는 상황에서는 방어력이 엄청나게 뻥튀기되어 '''거의 무적이 된다.''' 허나 게이지가 준 갈증 타파로 물을 뿌리면 누전으로 인해 전기장이 사라지고 제대로 데미지가 들어간다. 다만 오래 지나지 않아 다시 전기장이 켜지기 때문에 몇번 반복해야 한다. 문제는 콜터의 파워아머는 '''"내구도가 전혀 닳지 않고"''' 관철자 퍽으로 퓨전 코어를 쏘는것도 먹히지 않아서 파워아머를 박살내거나 내리게 할 방법이 사실상 없다. 따라서 깡으로 때려잡아야 하는데, 오버보스 파워아머의 능력치가 생각보다 좋은지라 무기 공격력이 약하다면 전기장이 꺼진 상황에서도 생각보다 잘 안 죽는다. 전기장이 켜져있다면 주먹으로 패고, 전기장이 꺼진 상황에서는 헌팅라이플로 쏘면서 도망만 다닌다. 물론 전기장 켜져있다고 아예 총 안 쏘는 건 아니다. 그리고 버그로 종종 파워 아머를 입었음에도 파워 피스트를 장착하고 공격해오는 경우도 있다. 뿌리박기 퍽이 있는 유저라면 귀찮을수도 있는 부분. 굳이 갈증 타파를 쓰지 않아도 떡 대미지를 줄 수 있으면 그냥 조지는 것만으로도 죽일 수 있기는 한데, [[팻 맨(폴아웃 시리즈)|팻 맨]]을 포함해 그렇게 죽일 수 있는 무기는 사실상 거의 없다. 다만 은신한 채 경기장으로 들어가서 콜터의 경계 태세가 풀릴 때까지 기다렸다가 수류탄 하나만 넣어줘도 비명에 가는 꼴을 볼 수 있다. 은신퍽이나 민첩 스킬이 높을수록 쉽게 성공할 수 있다. 또 하나의 방법으로 VATS나 오버드라이브를 이용한 치명타 대미지로 잡는 방법도 있다. 이 경우 전기장의 효과를 무시하고 대미지가 들어가는 모양이다. 다만 이렇게 죽여도 게이지의 대사는 갈증 타파를 쓴 것과 차이가 없다. 물총 쏴서 죽이는 이외의 경우를 처음부터 상정하지 않은 모양. 허무하게 퇴장하는 것과는 달리 상당한 거물이었던 모양. 유일한 생존자가 콜터를 약해빠졌다고 비난하면 '약하지는 않았다'고 대답하는 걸 보아(메이슨, 게이지) 오버보스로서의 강함이나 카리스마는 확실히 있었던 것은 분명하다.[* 게다가 오버보스임에도 직속세력이 없다. 이런 경우 바지사장으로 머물기 딱 좋은데도 군말없이 따르는걸 보면 확실히 카리스마가 있었던 모양.] 노예들도 이미 죽은 콜터를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면 상당히 잔혹한 놈이었던 듯. 참고로 누카 아레나 첫 진입시, [[https://www.youtube.com/watch?v=RyopMcdsxvc|플레이어 의상에 따라 대사가 바뀐다.]] 일반적으론 별 거 없어 보이는데? 라며 얕잡아 보지만 [[볼트 점프슈트]]를 입고 오면 볼트 거주자는 여기까지 온 적이 없다면서 놀라워하고, [[실버 슈라우드]] 옷을 입고 오면 자경단 놀이라도 하냐고 비웃는 식. 파워 아머를 입고 오면 "그거 입었다고 네놈이 이길거 같냐?"다. * [[포터 게이지]] 문서 참고. * 레드아이 (RedEye) 누카 월드의 DJ로, 자기 말로는 아니라고 하지만 본명은 러셀(Russel)이다. 성우는 [[앤드루 W.K.]](Andrew W.K) 누카 월드에 첫 진입을 하는 순간부터 목소리로 엄청나게 반겨준다. 문제는 그 반겨준다는 게 '''각종 트랩과 터렛, 지뢰, 레이더들이 함께한다는 게 문제지만.''' 특히 첫 진입시 모노레일을 벗어나 건틀렛으로 가야 하는데, 각종 트랩이 있어서 한 번 잘못 건들 때마다 놀려먹기 식으로 어그로를 끌어대서 플레이어들의 살의를 끌어올린다는 것. 평상시에는 누카월드 레이더 라디오를 방송하는데 다른 방송국과는 달리 자작곡을 직접 부른다. 기타 한대를 들고 초창기 락 비슷한 노래를 부르거나 기타 반주에 맞춰 자기가 겪었던 썰을 읊조리듯 푸는데, 근본이 레이더다보니 노래는 갱스터 락이고 썰은 갱스터 랩이 되어버린다. 레이더를 쓸어버리는 루트를 선택하면 방송을 하다말고 '새로운 오버보스가 레이더들을 쓸어버리기로 결정했나봐요! 전 이만 튀어야겠습니다! 누카 월드 라디오는 폐업입니다!' 라면서 방송을 끊고 도망쳐버린다. 반대로 누카 월드를 하나씩 정복하거나 레이더 진영 하나 이상을 쓸어버리고 엔딩을 보게 되면 새로운 이야기가 추가된다. 또한 누카월드를 정복할 때마다 유일한 생존자를 찬양하기 시작한다. 이 인간 이명이 레드 아이인 이유가 가관인데 [[조커|일단 이야기가 두 개다.]][* 진짜 조커처럼 라디오에서 말하는 걸 보면 과거가 자꾸 바뀌는 모습을 보여주는데다 별로 개의치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건 약과고 자신이 알던 아틀라스라는 레이더에 관한 노래는 인게임에서는 2개만 나오지만 자기 말로는 10가지 버전이 있다고 한다.] 하나는 음주 컨테스트에서 하도 술을 빨은 나머지 '''혈관이 불타버려''' 눈이 빨갛다는 이야기가 있고, 나머지 하나는 콜터가 이름을 붙여준 것으로, 밤샘에 찌들은 나머지 충혈된 눈이 '''"간지 난다고"''' 말한 것을 계기로 레드 아이라 불렀다는 이야기가 있다.[* 둘 중 하나를 고르자면 당연히 후자인 게, 전자는 일어날 확률이 제로에 가까운데다 실제로 저러면 [[실명]]만으로 끝날 문제가 절대 아니다.] 여담으로 '''사랑과 관련된''' 노래가 하나 나오는데, 레드 아이 말에 따르면 그의 친구에게 들은 이야기를 노래화한거라 한다.[* 대충 뉘앙스로 알겠지만, 누가 들어봐도 자기 이야기다...] 그런데 그 이야기가 다름 아닌 [[케이트(폴아웃 4)|컴뱃 존에서 술 빨고 사랑에 빠진]] 이야기라고 한다. 또한 마음만 먹으면 오버보스가 될 수 있다느니, 예전에 있었던 갱에서 굉장히 잘 나갔다면서 허세를 부린다.[* 여기 온 것도 콜터가 자신을 오른팔로 스카웃하려다 더 중요한 직책인 라디오 DJ를 맡겨서라고 주장한다.] 진짜로 잘 나갔을 리는 없고 자작곡에 컴뱃 존, 렉싱턴과 같은 지역이 나오는 걸 보면 커먼웰스에서 넘어온 갱인 듯하다. 다이아몬드 시티 라디오의 트레비스처럼 방송국이 따로 있지 않을까 하고 찾는 사람이 있다면 포기해야 한다. 이 녀석은 게임상에서 직접 만날 수 없다. 단, 콘솔 커맨드로 불러낼 수는 있는 것을 보면 따로 퀘스트나 인카운터를 만드려다가 취소되고 더미 데이터로 남은 듯하다. * 이안 (Ian) 건틀렛 희생자 중 한명으로 빨대성애자였다. 정확히는 아레나 청소부 및 정비공이었는데, 이놈이 바로 그 악랄한 터렛들의 설치자. 그런데 하도 부려먹히다보니 술 몇개 훔쳐서 노닥거리는 걸 걸려 죽임당한 듯 하다. * 식스 (Sykes) 건틀렛 희생자 중 처벌 형태로 쳐박혀 죽었던 레이더. k.c라는 레이더에게 쫓겨났었는데 죄목은 k.c의 모든 제트를 흡입하고 그의 애무기였던 미니건, '운명'을 100캡에 팔아버린 죄. * 섕크 (Shank) 누카 월드의 모든 구역을 손에 넣으면 커먼웰스를 침략할 수 있는 퀘스트를 준다. 레이더 정착지(거주민을 쫓아내고 레이더들이 사는 곳)와 종속 정착지(거주민들이 그대로 살지만 레이더에게 물자를 제공하는 곳)를 각각 한 곳씩 획득하고 나면 일일이 누카월드로 찾아와 퀘스트를 받는 대신 커먼웰스로 보내 거기서 퀘스트를 받을 수 있다. 세 갱단 중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중립 인물이지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면 보상을 주는 식으로 정보원을 만들고 독점한 정보를 통해 누카타운 전체에 영향력을 행사한다. [* 정보력이 엄청난데 플레이어가 자기 정착지를 침략 대상으로 삼으면 “거기 니 정착지인데 진짜 침략하게?” 식으로 한번 더 물어보고 워크숍을 활성화하지 않은 곳을 선택하면 “거긴 확인이 안된 지역이라 거시기한데요”라고 거절한다.] 게이지도 자신은 아무도 믿지 않지만 이 녀석은 급이 다르다고 하며, 어느 정도 친분이 있는지 서로 농담 따먹기도 한다. 다른 갱단처럼 게이지의 제안으로 누카월드에 왔다고 한다. 말만 중립이지 레이더와 한패이기 때문에 오픈 시즌 퀘스트를 수행하게 되면 자동으로 적대화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